황장석ㆍ홍상현 팩트체커 영입

  • 기자명 김준일 기자
  • 기사승인 2018.01.08 18: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장석ㆍ홍상현 팩트체커가 뉴스톱 전문가 팩트체커로 활동하게 된다.

왼쪽부터 황장석, 홍상현 팩트체커

황장석 팩트체커는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며 전문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동아일보와 서울신문에서 정치부, 사회부, 문화부 기자로 일했으며 2012년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퇴사 이후 <신동아> <이코노미조선> <머니투데이> <티타임즈> 등에 실리콘밸리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야후 본사가 있는 서니베일, 테슬라 공장이 있는 프리몬트에 살다가 현재는 실리콘밸리 남부 새너제이(산호세)에 거주하고 있다. 2017년 10월 실리콘밸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책 <실리콘밸리 스토리>를 냈다. 기술 발전이 사회에 가져오는 변화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뉴스톱에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실리콘밸리의 본모습과 업계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홍상현 팩트체커는 일본의 경제월간지 <게이자이(經濟)>의 한국특파원으로 일본저널리스트회의(JCJ) 회원이며 도쿄대학교 이미지인류학연구실(IAL) 네트워크 멤버다. 한양대학교에서 정치학을(정치외교학 석사),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영상예술학 석사) 공부했으며, 도쿄대학교에서는 토마 피케티와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한 시미즈 연구실 소속으로 국제관계와 언론보도의 상호작용을 연구했다.

광고 회사와 언론사 생활을 거쳐 2007년부터 다양한 다큐멘터리의 해외 취재를 진행했다. 프로듀서를 맡은 <포 디 아일랜더스(For The Islanders)>가 개막작으로 공개되었던 인연으로, 최근에도 제주영화제의 해외작품 초청 및 번역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시이 가즈오 일본공산당 위원장 한국 방문시 대언론 특보로 일했다. 

현재 <시사인>의 국제면 필진이며, “제목에 마르크스가 등장하는 인문교양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 불리는 베스트셀러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등 논쟁적인 책들을 한국 사회에 소개하는 ‘스타 번역가’이기도 하다. 앞으로 뉴스톱에서 일본의 정치ㆍ경제ㆍ문화계 소식과 한일관계와 관련된 궁금증을 팩트체크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이슈
모바일버전